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23일(현지시간) 7월 주택가격지수가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FHFA의 주택가격지수는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이 보증하는 모기지가 지원되는 주택 구입 가격을 활용해 산출된다.
연속 월간 상승세를 보인 이번 결과는 하지만 지난 1년 전보다는 4.2% 낮은 수준이며, 2007년 4월 고점 대비로는 10.5% 조정받은 수준이다.
7월에 서부연안과 알래스카 그리고 하와이의 주택가격은 1.6%나 올랐다. 또 크게 타격을 입은 네바나와 애리조나 등을 포함한 남서부지역의 주택가격도 0.3% 상승했다. 남동부와 중부지역의 주택가격은 각각 0.6% 및 1.0% 올랐다.
하지만 중서부와 뉴잉글랜드 그리고 남부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이 하락함으로써 전체 주택가격지수 상승 폭을 제한했다.
테네시, 미시시피 그리고 앨라배마의 주택가격은 0.9% 하락했다.
최근 미국 주택부문의 회복세를 이끈 생애 첫 주택구입에 대한 8000달러 세제혜택의 효과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