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석유화학제품 시황과 관련, "아시아 합성수지 가격이 1주일 전 대비 1.5~4.9% 하락해 4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1개월간 아시아 합성수지 하락률은 제품별로 적게는 4.3%에서 많게는 10.3%로 조사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최근 1개월간의 제품가격 약세는 전방산업의 원재료와 제품 재고조정, 중국과 중동의 신규공급 급증이 주요 원인이었다"며 "특히 지난 1주일간은 급격한 계절적 수요감소와 트레이더들의 갑작스런 재고처분이 석유화학제품 가격 하락 폭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당분간 석유화학제품 가격의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향후 연말까지 중국과 사우디의 신규공장 가동률 상승과 이란의 고장설비 정상화로 공급이 급증할 전망"이라며 "따라서 석유화학제품 가격 약세는 중국의 국경절(10월 초)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정제마진 최근 3주간 배럴당 평균 2.8달러로 약세 지속
- 23일 현재 3분기 평균 아시아 석유제품-Dubai원유 spread 3.4달러. 전분기 평균 3달러(vs 전년 3분기 평균 5.8달러) 대비 소폭 개선. 국내 정유사 3분기 영업실적 소폭 개선 전망
- 정제마진 약세의 주요원인은 중국의 석유제품 재고조정과 상반기에 가동을 시작한 중국, 인도, 베트남 신규공장들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공급증가로 추정됨
- 계절적 난방유 수요증가에 힘입어 4분기 정제마진은 3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 이후 경기회복에 의한 점진적 수요증가에 힘입어 추세적 증가세를 보일 전망
◆ 석유화학제품 가격 최근 4주간 연속적으로 하락
- 아시아 합성수지 가격이 1주일 전 대비 1.5~4.9% 하락하여 4주 연속 하락세. 최근 1개월간 하락률은 제품별로 4.3~10.3%
- 최근 1개월간의 제품가격 약세는 전방산업의 원재료 및 제품 재고조정, 중국과 중동의 신규공급 급증이 주요 원인. 특히 지난 1주일간은 급격한 계절적 수요감소와 트레이더들의 갑작스런 재고처분이 석유화학제품 가격 하락 폭을 키움
- 향후 연말까지 중국과 사우디의 신규공장 가동률 상승 및 이란의 고장설비 정상화로 공급 급증 전망. 따라서 석유화학제품 가격 약세는 중국의 국경절(10월 초)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
◆ 선호종목: SK에너지, 휴켐스
- SK에너지: 해외 자동차회사와 2차 전지 공급계약을 추진 중이며, 원유발견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 유전 탐사 진행 중. 환율하락에 따른 외환이익 증가도 긍정적
- 휴켐스: DNT 설비 확장이 예상되어 성장성 부각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