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8분 현재 1710.60선으로 전날보다 8.28포인트 하락한 채 거래 진행되고 있다. 코스닥지수 또한 소폭의 내림세를 보이면서 536.81로 거래되면서 0.16포인트, 0.03% 떨어지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723.03으로 전날과 비교해 4.15포인트, 0.24% 올라서며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전환돼 약보합권을 맴돌고 있다.
전날 사상 최고가를 형성한 삼성전자가 전일비 9000원 떨어지며 81만 600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등도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양상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이 소폭의 매도세로 돌아선 가운데 프로그램 매도세도 이어지며 차익과 비차익 합쳐 900억원 가량의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전날 하이닉스 인수 의향을 밝힌 효성이 하한가로 곤두박질 치면서 하이닉스 주가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효성은 장 출발하자마자 8만 4400원을 형성하며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하이닉스는 외국계 매도 속에 전날보다 1100원 떨어진 2만 950원을 형성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의료정밀이 상대적인 강세를 펼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증시가 여전히 상승추세 유효한 가운데 숨고르기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특별한 악재가 없는 상황에서 소폭 조종을 보이는 것은 자연스럽다"며 "상승추세가 유효한 가운데 단기 급등에 따른 하락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