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 진입을 시도하면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과 달리 다시 글로벌달러 약세가 재개되고 외국인 순매수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우리은행은 일일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환율은 달러 캐리 트레이드 재개로인한 글로벌 달러 약세, 외국인 주식순매수 지속 하에 국내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인다면 1100원대 진입을 시도하며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밤 뉴욕외환시장 원/달러 1개월물 선물은 1200.00/1200.50 원에 마감, 스왑포인드(0.30원) 감안 시 전날 현물환 종가1203.8보다 3.85원 하락한 1199.95원 수준을 보였다.
우리은행은 “하지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하락폭은 제한되며 속도를 줄여 점진적으로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거래는 1195.00~1206.00원대에서 이루어 질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뉴욕증시는 경기회복 기대감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보였고 금융, 기술, 산업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전일 강세를 보이던 달러화도 리스크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간밤 유로/달러는 1.4799달러로 전날 1.4676보다 0.0123달러 상승했으며, 달러/엔은 91.18엔으로 전날 종가인 92.05보다 0.87하락하면서 마감됐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1.4710~1.4840, 달러/엔은 90.52~91.80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