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FOMC와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부담이 시장에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라며 "FOMC에서 미 경기 회복에 대한 개선된 전망이 제기될 경우 국내 경기 전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시장도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3000억 달러로 계획됐던 Fed 의 국채매입 프로그램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과 한도가 얼마 남지 않아 출구전략의 시행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게 전 애널리스트의 견해다.
다만 그는 "아직 본격적인 경기 회복 여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출구전략 시행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없다"면서도 "최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회복세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시장의 예상과 다른 결과가 도출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경계감은 유지될 것이란 판단이다.
아울러 전 애널리스트는 "FOMC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출구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하더라도 외국인들의 선제적인 움직임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미 국채수익률이 소폭하락하며 시장에 어느 정도 지지력을 마련해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될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다"면서도 "선물 가격이 108.50레벨을 하회하며 추가 하락할 경우에는 추가 손절 물량의 유입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따라서 외국인 매도 추이에 대한 관심은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8.20~108.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