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민 애널리스트는 "이는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는 만도 가치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수도권 분양시장 개선과 더불어 만도 실적 개선으로 이에 대한 가치 부각이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3Q 실적 순항중, 시장 기대치를 만족시킬 전망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420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한 302억원을 기록할 전망. 이는 당사 예상치(4,420억원, 289억원) 대비 매출이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지만 시장 컨센서스(4,066억원, 268억원) 대비 상회하는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만족시킬 전망.
- 주택 분양 성공 가능성이 높아져
수도권 분양 시장 개선으로 대부분 1순위에서 청약 마감. 이는 1)경기 회복에 따른 주택 가격 상승세 유지, 2)정부의 양도세 면제에 따른 효과, 3)향후 민간주택 분양가상한제 폐지 가능성 때문. 동사 수도권 주택 분양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수도권 주택시장 개선에 따른 수혜가 클 전망.
- 자회사 만도의 3분기 실적은 2분기보다 개선될 전망
동사가 26.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부품업체인 만도의 3분기 실적은 2분기에 비해 개선될 전망. 3분기가 여름 휴가 시즌으로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3분기 실적 개선은 상당한 의미. 최근 현대자동차그룹 매출 증가에 따라 매출 성장과 이익 성장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자동차부품업체의 Valuation이 높아지고 있는 국면에 진입.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8,000원에서 45,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 상향 이유는 1) 자회사인 만도의 실적 개선과 2010년 IPO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 P/E Valuation을 EV/EBITDA Valuation으로, 2)목표가 산정 기준을 기존 2009년에서 2010년으로 변경하였기 때문. 목표가 45,000원은 동사 2009년 예상 EPS 대비 8.9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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