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국 뉴욕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은 한산한 장세속 일부 투기성 움직임으로 아시아장에서 큰 폭 상승하며 한때 2주 최고 수준까지 오른 뒤 상승폭을 지켜갔다.
시장관계자들은 또 이날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으며 일부 투자자들이 달러에 대해 급등했던 통화의 차익실현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에버뱅크 월드 마켓의 척 버트러는 "시장 일부에서 FOMC가 부양책 철회를 논의할 수 있다는 시각이 제기됐다"며, "이런 분위기가 달라 강세를 불러왔다"고 말했다.
버트러는 그러나 "이것이 지난 3월이후 보여온 추세 변화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주 달러가 큰 폭으로 하락한데 따른 조정세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현재 시장분석가들은 연준이 FOMC를 통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폭넓게 예상하고 있지만, 출구전략 논의 가능성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이날 한때 77.108까지 상승하며 지난 1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뉴욕시간으로 오후 4시10분 현재 76.779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도 한때 92.53엔까지 상승하며 2주 최고치를 보인 뒤 이시간 0.8% 오른 92.05엔에 호가되고 있다.
유로/달러는 1.4669달러에 거래되며 0.4% 하락했고, 유로/엔은 135.04엔을 기록했다.
달러화는 이외에도 파운드와 호주달러 등 주요 통화에 대해서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환율 전일 뉴욕 종가 2008년 마감가
(오후 4시3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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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1.4669 1.4707 1.3978
달러/엔 92.04 91.28 90.60
유로/엔 135.04 134.25 126.66
달러/스위스프랑 1.0326 1.0295 1.0669
파운드/달러 1.6200 1.6270 1.4626
달러/캐나다달러 1.0778 1.0688 1.2165
호주달러/달러 0.8626 0.8673 0.7073
뉴질랜드/달러 0.7064 0.7087 0.5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