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삼성전자가 전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1일에 이어 다시 한 번 80만원을 '터치', 신고가 기록을 앞두고 기대감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17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86만원에서 21.8% 상향 조정한 106만원으로 새롭게 제시했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메모리 제품 가격 강세와 3/4분기 초반 LCD 가격 강세를 반영해 2009년과 2010년 EPS 전망치를 각각 15.9%, 21.8%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
2009년과 2010년 DRAM 평균 판가 가정치를 각각 9.1%와 15.8% 상향 조정한 것이 실적 상향 조정의 가장 주요한 원인이라는 것이 우리투자증권의 설명이다.
박영주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DRAM 사업 부문의 연간 수익성이 직전 고점인 2006년 37.6%까지는 아니더라도 30% 수준까지 회복 가능하다고 가정한다면 이 부문의 지속적 실적 회복이 주가 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주가의 수급 측면에서도 외국인 지분율이 47.1%에 불과하고 2010년은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이 예상되는 것 그리고 자사주 매입 소각 기대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키움증권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로 100만원을 제시한 데 이어 이날 HMC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은 각각 93만원과 94만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