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EU 지도자들이 공동 작성한 G20 성명서 초안은 "라퀼라에서 열린 G8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대로 내년까지 도하라운드를 타결함으로써 세계 무역 자유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 초안은 G20정상들이 무역 보호주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천명하도록 촉구했다.
더불어 EU정상들은 성명서를 통해 "경기 부양 노력을 계속해야 하지만, 출구 전략은 지금부터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EU 대표들은 "G20이 공조된 정책을 시행, 금융 위기의 재발을 막아야" 하며 "경기 회복이 지속가능한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경기 부양 노력을 계속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G20 정상들은 오는 9월 24,25일 양 일간 피츠버그에서 정상회의를 개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금융 위기 재발을 방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EU정상들은 G20이 국제통화기금(IMF)에 총 1250억 유로 상당의 추가 자금을 제공하도록 요구했다.
올해 초 EU정상들은 IMF에 약 750억 유로를 지원해 줄 것에 합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