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리노스(대표 노학영)가 이르면 연말께 300억원 규모의 BW(신주인수권부 사채)를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노스는 그간 경영 개선작업을 통해 부채비율을 지속 낮춰왔지만 대규모 BW가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서 "재무재표를 보면 알겠지만 그동안 부채비율을 많이 낮췄지만 BW 때문에 주가가 오르지 못했다"며 "인내심을 가지고 투자자를 설득하고 있고 올 연말쯤 상환하기로 구두 합의를 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노 대표는 회사의 비IT 사업부인 FnB(패션앤브랜드) 사업부에서 '이스트팩' 신규 런칭 계획도 밝혔다.
노 대표는 "9월 하순쯤 한때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었던 '이스트팩'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라며 "올 연말이나 내년쯤에 이스트팩을 인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존 브랜드인 '키플링'과 시너지 효과를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리노스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4% 늘어난 801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3% 급증한 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에 수주한 열차무선 시스템 구축 진행에 따른 매출과 미디어법 통과에 따른 디지털 방송시장 매출 확대에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