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의장은 이날 브루킹스연구소 컨퍼런스에 참석, 연설을 한 뒤 가진 질의응답시간에 "기술적 입장서 볼때 침체는 거의 끝난 것 같다"고 말고, 그러나 아직 (침체가) 끝나지 않았다고 느낄 수도 있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또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공감하는 분위기를 볼 수 있다"며,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2010년 회복세가 완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버냉키 의장은 이어 특히 금융과 신용, 주택차입 문제 등으로 경제가 맞바람을 맞고있어 회복세가 완만히 이뤄질 것이며, 실업률도 내년에 서서히 낮아질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권내 잘못된 인식인 '대마불사(too-big-to-fail)'가 미래의 문제를 야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꼭 해결되어야 하며, 특별한 해결책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버냉키 의장은 또 대출 증권화를 비롯한 그림자 금융시스템(shadow banking system)의 규모가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며 축소될 가능성을 언급하고, 특히 금융위기 이전보다 강화된 규제를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