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부무는 지난 8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2.7% 증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2.0% 증가할 것으로 본 로이터의 전문가 폴 예상치를 뛰어 넘는 것이다. 이는 2006년 1월 3.2%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변동성이 큰 품목인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도 전월대비 1.1%나 증가해 당초 시장의 예상치인 0.4%보다 강했다.
한편 휘발유 판매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2.4% 늘어나 7월 0.1% 감소율과 대조를 이뤘다. 자동차 외에 휘발유와 건축자재를 모두 제외한 소매판매도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소매판매 강세는 자동차 구입 지원과 휘발유 가격 강세의 영향을 받았다. 한달 동안 자동차 및 부품 판매는 전월대비 10.6%나 급증해 2001년 10월 이래 최대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휘발유 판매는 전월대비 5.1% 증가해 7월의 1.5% 감소세와 대조적이었다.
이번 지표 발표 이후 약세권에 있던 유로퍼스트300 범유럽 주가지수가 상승세로 전환했고, 달러화는 엔화 대비로 91.20엔 선에서 91.40엔대로 상승 폭을 넓혔다. 재무증권은 낙폭을 확대하고 분트선물 역시 장중 저점으로 추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