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최근 온미디어 인수전에서 일정 거리를 두고 있는 CJ오쇼핑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전문가들은 지금 주가가 적정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물론 일부 애널리스트는 상승 여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대부분의 시장전문가들은 현재 주가가 적정선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향후 주가 전망도 좀더 지켜봐야한다는 보수적인 관점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연구원은 15일 "지금 시장이 유통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 어려우며 주로 수출주에 시장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CJ오쇼핑과 GS홈쇼핑과 비교하면 영업측면에서 커다란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없다"며 "CJ오쇼핑의 주가가 적정선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분명 온미디어라는 악제에선 벗어났으나 시장의 관심을 끌기엔 추가적으로 아주 강한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HMC투자증권 박종렬 연구원도 "단기적으로 주가가 푹빠졌다가 반등을 보였다"며 "현재 밸류에이션과 가격에서 부담을 느껴 쉽게 오르지 못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다만 한국투자증권 남옥진 애널리스트는 "이미 선반영돼 저점에서 30%~40% 올랐기 때문에 며칠동안 조정을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금 주가가 적정선인 것은 분명하지만 펀더멘털만으로 볼 때 중국이나 인도 등으로 인해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은 15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전일대비 1.05% 오른 7만6800원을 기록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