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엠비성산이 대규모 유상증자와 안산공장 매각으로 자본잠식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자본잠식에 빠진 엠비성산은 감자, 유형자산 매각, 증자 등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자본잠식에서 벗어나게 됐다.
엠비성산(대표 우광옥, 대표 홍종찬)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1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900원, 신주 청약 예정일은 11월 9일~10일, 실권주는 이후 별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처리하기로 했다. 주관사는 한화증권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11월 25일.
이에 따라 상반기 자본잠식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던 엠비성산은 내년 초 관리종목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엠비성산 우광옥 대표는 "상반기 자본잠식으로 인해 기존 펀더멘털의 구조를 개선하고자 5:1 감자를 진행했고 뒤이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며 "안산공장 매각과 증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내년 초에는 관리종목을 벗어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