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된 규제의 내용은 은행의 자기 자본기준에 관한 새로운 규칙과 비율을 도입하고 유동성에 대한 국제적인 최소 기준을 마련토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 변동의 영향을 완화하고 자본 잉여에 대해서도 규정하고 있다.
BIS 총재회의 산하 은행 감독위원회를 통해 연내에 구체적인 안을 마련, 내년 말까지 조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새로운 안에서는 글로벌 은행들의 시스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추가 자본을 확충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은행에 핵심 자기자본 (티어원)의 질을 높이고 투명화 할 것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어원의 대부분을 보통주와 내부 유보로 구성하고, 자기 자본의 항목 대부분을 공개토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위기 마무리 국면에서 은행에 대한 과도한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주식보너스 등을 제한할 것을 규정토록 했다.
이와 함께 부채비율의 제한을 책정하고, 각국간 회계 기준의 차이를 조정해 통일성을 확보하는 내용도 담겼다.
장 폴 트리셰 유럽 중앙 은행 (ECB) 총재는 "주요 27개국이 오늘 도달한 합의는 은행 규제 감독의 글로벌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