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이인용 부사장은 2일 사장단회의 브리핑을 통해 "실적이 좋아져 신규 채용 인원을 늘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사장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올해 당초 5500명 채용 계획에서 1000명 늘어난 6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상반기 기 채용된 2100명을 제외하면 하반기 4400명이 채용되는 셈이다. 이는 또한 상반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한 숫자이며, 연간 베이스로도 18% 증가한 수치다.
삼성그룹은 또한 지난 3월 22일부터 시행된 연령차별금지법에 따라, 졸업시기제한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지금까지 기졸업자의 경우 당해년도 졸업자만 지원을 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삼성그룹은 기졸업자의 지원을 허용하되, 계열사별로 지원횟수를 3회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 부사장은 이에 대해 "과다한 반복지원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써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채용 공고는 이날 오후에 계열사별로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