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기업들의 독특한 POP광고(Point of Purchase, 구매시점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매출이 줄자, 기업들은 직접적으로 제품 구매를 유도하는 POP광고에 눈을 돌리고 있다.
매일유업 카페라떼는 이마트 40개 매장, 홈플러스 42개 매장의 냉장코너에서 미니모니터 광고를 하고 있다. 경쟁제품에 비해 진열이 한층 돋보이는 장식효과도 있으면서,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지나가는 고객들의 눈길 끌기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식품, 음료 등의 저관여 상품의 경우, 매장에 방문한 이후 구입여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며 "때문에 POP광고에 각별히 주목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40% 증가하는 등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농심 후루룩 국수는 일명 ‘날으는 국수면발’을 매장 내에 설치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단순히 제품 모형을 설치하는데 그치지 않고, 공중에 뜬 젓가락이 움직이면서 마치 국수를 떠먹는 듯한 동작을 재밌게 표현하고 있다.
농심 후루룩 국수는 ‘잔치국수를 라면처럼 간편하게 끓여 먹는다’는 컨셉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전통국수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그대로 재현해 작년 12월 출시 이후 월평균 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월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매출이 줄자, 기업들은 직접적으로 제품 구매를 유도하는 POP광고에 눈을 돌리고 있다.
매일유업 카페라떼는 이마트 40개 매장, 홈플러스 42개 매장의 냉장코너에서 미니모니터 광고를 하고 있다. 경쟁제품에 비해 진열이 한층 돋보이는 장식효과도 있으면서,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지나가는 고객들의 눈길 끌기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식품, 음료 등의 저관여 상품의 경우, 매장에 방문한 이후 구입여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며 "때문에 POP광고에 각별히 주목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40% 증가하는 등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농심 후루룩 국수는 일명 ‘날으는 국수면발’을 매장 내에 설치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단순히 제품 모형을 설치하는데 그치지 않고, 공중에 뜬 젓가락이 움직이면서 마치 국수를 떠먹는 듯한 동작을 재밌게 표현하고 있다.
농심 후루룩 국수는 ‘잔치국수를 라면처럼 간편하게 끓여 먹는다’는 컨셉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전통국수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그대로 재현해 작년 12월 출시 이후 월평균 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월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