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비스 신뢰지수가 상승하며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8일(현지시간) 유럽집행위원회(EC)는 8월 유로존 경기체감지수가 전월의 76에서 80.6으로 개선되며 10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 예상치 78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로써 유로존 경기체감지수는 지난 3월 64.6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이래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서비스 부문 신뢰지수는 전월의 마이너스 18에서 마이너스 11로 대폭 상승하며 작년 10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서비스 부문 신뢰지수는 3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전문가들은 향후 몇 달간 이 같은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 경기신뢰지수도 마이너스 2.21로 예상치 마이너스 2.48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비자신뢰지수 역시 마이너스 23으로 전월의 마이너스 22에서 소폭 개선되었다.
이처럼 유로존 경기 체감지수가 개선되고 있지만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들은 유로존 회복세가 지속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특히 유로존 제조업 가동률이 사상 최저치인 69.5%을 기록하면서 이같은 분위기는 한층 확대된 상황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9월 3일 열리는 정책이사회에서 ECB가 기존의 통화 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