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 기자] 올해 말 서울시는 종합운동장에서 오륜동을 잇는 지하철 9호선의 3단계, 8km 연장공사를 착공한다고 28일밝혔다.
이번에 발주한 9호선 3단계 4개 공구(918~921공구)는 총 6개의 정거장이 건설되며, 933정거장에서는 8호선 석촌역, 936정거장에서는 5호선 올림픽공원역과 환승이 가능하다. 완공은 2015년 예정이다.
지난 21일 현장설명에는 SK건설, GS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두산건설, 경남기업, 대림산업, KCC건설, 포스코건설 등 10개사가 참가했다.
입찰참가자는 현장 설명일부터 90일간 기본설계를 마치고, 오는 11월 19일 입찰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 설계 및 가격 경쟁을 통해 12월까지 실시설계적격업체로 선정되면, 실시설계와 시공을 맡게 된다.
지하철 9호선은 총 연장 38km로서 1단계 구간(김포공항~논현동) 25.5km는 지난 7월 24일 개통했고, 2단계 구간(논현동~종합운동장)4.5km는 작년 6월에 공사를 착공해 2013년에 완료할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공사가 완료되면 종점인 937정거장(오륜동)에서 김포공항까지 급행으로 약 50분이 소요되는 등 강동, 송파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발주에서 제외된 종점부 잔여구간 2km는 일부 연장 가능성과 지하철 회차시설 등에 대한 추가검토, 중앙정부와의 협의 등을 거쳐 빠르면 내년 초에 발주해 9호선 3단계 전구간 준공 시기와 맞출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