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3G 아이폰이 탑재하고 있는 GPS 수신칩에 대한 법적인 문제 등으로 애플 아이폰 국내 도입이 지연되고 있으나 9월 중 이러한 문제는 해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3G 아이폰 보급이 가능한 WCDMA 사업자인 KT, SK텔레콤 수혜가 예상되고 아이폰 이슈에서 소외된 LG텔레콤에 대한 투자심리는 약화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돼 무선데이터 매출액 증가를 통한 이동통신업종의 성장 정체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1. 이동통신 마케팅 경쟁 급격한 Cool down
– 번호이동 규모는 7월 하락 추세 반전 후 8월 연초 수준으로 크게 감소 중. –8월 마케팅 경쟁 완화는 방학, 휴가 시즌이라는 마케팅 비수기 효과도 있지만 1) 지난 상반기 과도한 마케팅 경쟁 이후 연간 수익성 달성을 위한 사업자간 마케팅 경쟁 자제, 2) 의무약정가입자 및 결합서비스 비중 상승, 3) OECD 이동통신요금 비교 자료 발표로 인한 요금 인하 이슈 부각 등에 기인. - 3Q09 마케팅 비용 감소에 따른 이동통신 실적 개선에 대한 Conviction 강화.
2. 애플 아이폰(iPhone) 국내 도입 가능성
– 3G 아이폰이 탑재하고 있는 GPS 수신칩에 대한 법적인 문제 등으로 아이폰 국내 도입이 지연되고 있으나 9월 중 이러한 문제는 해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 단기 영향: 3G 아이폰 보급이 가능한 WCDMA 사업자인 KT, SKT 수혜, 아이폰 이슈에서 소외된 LGT에 대한 투자심리 약화 - 장기 영향: 아이폰 국내 도입을 시발점으로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어 무선데이터 매출액 증가를 통한 이동통신업종의 성장 정체 우려 해소.
3. 주파수 재할당 관련 불확실성 해소
– 방통위는 9월 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주파수 할당 절차를 시작할 예정. – 현재 가장 관심이 높은 저주파수 대역(800~900Mhz)에 대한 할당대가 수준 및 납입방법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주파수 관련 불확실성 해소 전망(과거 WCDMA 주파수 할당대가 1.3조원이었으나 이보다 상당히 낮은 금액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 이는 4G 투자에 대한 재무적 부담이 존재하는 LGT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으로 전환 필요, Top pick은 KT
– 최근 요금인하 이슈로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되었으나 정부의 시장 원리에 입각한 정책기조를 감안할 때 직접적인 요금인하 규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며, 위와 같은 9월의 업종 이슈를 감안할 때 통신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으로의 전환 추천 – Top pick, KT: 업종 최고 배당수익률(주당 배당금 2,500원, 시가배당률 6.4%) 및 업종 최저 Valuation(2009년 예상 실적 기준 EV/EBITDA 3.1X, PER 8.4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