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애널리스트는 "CJ오쇼핑은 돌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부담이 큰 가격 수준에서 인수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온미디어 인수 변수의 주가 영향은 단기적으로 부정적 영향력은 둔화될 전망이고 장기적으로는 잠재적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09.3Q 영업 동향 : 유형과 무형상품 모두 호조세
유형상품 판매는 7월 잦은 강우로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노출 시간이 증가하였고, 8월 무더위에 따른 탄력적 상품전략이 효과를 보면서 호조를 보임. 보험상품 판매는 실손형 보장상품의 조건 변경에 따른 계약 증가로 7~8월 전년동기 대비 약 40% 성장할 전망. 한편 CI 변경 광고 비용은 7월 10억원을 끝으로 당분간 지출 계획이 없을 전망. 이 경우 2009년 CI 변경 광고비 계획이 100억원이었는데 75억원 지출로 마무리되는 것임. 이처럼 매출 호조와 비용 절감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 199억원(YoY +12.0%)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짐.
- 동방CJ홈쇼핑 지분 매각과 24시간 전용 채널 신청
3분기 동사의 동방CJ홈쇼핑 지분율은 49%에서 30%로 축소. 이와 동시에 상해 지역 별도의 24시간 전용 채널을 신청하였고, 여타 지역에 대해서는 방송 시간 확대를 추진하고 있음. 그리고 24시간 전용 채널이 확정되면 이 채널에 대한 상해소싱회사의 상품 50% 공급도 계획대로 추진 전망.
동방CJ홈쇼핑의 3분기 지분법이익은 지분율 축소로 2분기(27억원) 대비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4분기에는 회복 전망. 한편 CMI Holdings(상해소싱회사, 천천CJ에 출자한 지분 100% 자회사) 지분법손실은 천천CJ의 초기 손실로 1분기 3억원, 2분기 8억원으로 증가하였으나, 향후 상해소싱회사의 매출 증가, 천천CJ의 영업 개선 등으로 축소 전망.
- SCN(인도 홈쇼핑 합작 업체) 9월 중순 첫 방송 시작 전망
지난 3월 합작법인 SCN(인도 홈쇼핑 업체) 설립 후 6개월의 준비를 끝내고 9월 중순 첫 방송을 시작할 계획. 방송 지역은 뭄바이, 뉴델리, 푸네 등 3개 도시이고, 방송 대상 가구수는 1,100만, 방송 시간은 24시간(실제는 두 개 채널을 이용하므로 1일 24시간 이상 방송) 전망. 현지 업체의 매출 성장을 감안할 때 초기부터 양호한 영업이 예상되나, 안정적 추세 판단을 위해서는 3~6개월을 지켜 보는 것이 적절. 2분기 SCN 지분법손실은 10억원이었고, 하반기는 약 40억원 예상.
- 온미디어 인수 관련 최종 결정은 장기화 가능성
동사의 온미디어 인수 검토와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결정된 내용은 없는 상황. 그리고 매도자와 여러 매수자 간의 협상 가격 차이가 크고, 미디어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짐. 이것은 돌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동사가 부담이 큰 가격 수준에서 인수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 따라서 온미디어 인수 변수의 주가 영향은 단기적으로 부정적 영향력은 둔화될 전망이고, 장기적으로는 잠재적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