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큰 폭으로 하락한 중국과 미국 증시의 여파로 경계심이 강화됐으나 오후 중국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대부분의 증시가 상승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전날 6% 가깝게 급락했던 중국 증시는 오후 들어 철강과 전력주가 살아나면서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며 홍콩 증시도 본토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1% 가깝게 상승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35엔, 0.16% 오른 1만 284.96엔으로 마감했다.
전날 2% 이상 급락한 미국 증시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한때 1만 200엔선 밑으로 떨어졌지만 내수관련주의 선전과 엔화의 약세로 인해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0.25포인트, 1.40% 오른 2,910.88로 마감했다.
전날 5.8% 급락한데 따른 저가 매수 주문이 유입됐으며 오후 들어 철강주와 전력관련주들이 상승하면서 반등 흐름을 뒷받침했다.
이날 하락 종목은 223개였으며 상승종목은 703개로 집계됐다. 상하이 A주 시가총액은 1174억 위앤으로 전날 1369억위앤에 비해 줄어들었다.
이밖에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168.62포인트, 0.84% 오른 2만 306.27로 마감했으며 인도 센섹스는 1.79% 오른 1만 5049.96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2.05% 하락한 6789.77로 마감, 1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급락과 경기회복 속도의 둔화 우려로 UMC를 비롯한 기술주가 급락하며 지수에 부담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