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지난 16일 진행한 디지털 가전 특집 방송 '디지털 팍팍쇼'에서 1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펠 냉장고(99~119만원), 파브 PDP TV(42인치 109만원, 50인치 149만원) 등의 대형 가전을 비롯, 삼성 센스 노트북(79만 9천원), TG삼보 데스크탑(69만 9천원~89만 7천원, 복합기 포함 세트 74만 9천원~94만 7천원), 맵피 내비게이션(29만 9천원~39만 8천원), LG 휴대폰 등 IT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컴퓨터 부문의 약진이 이날 매출의 일등 공신이 됐다. TG삼보의 데스크탑 컴퓨터가 하루 동안 총 3000대 가까이 팔리며 2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삼성 노트북도 24억5000만원인 3600대가 팔렸다. 컴퓨터 제품의 매출 합계만 45억원을 웃돌았다.
디지털팀 신시열 팀장은 "이번 특집 방송 결과를 통해 '고관여 상품'인 가전 제품의 판매가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 확인된 만큼 소비심리가 회복 단계로 접어든 것이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며 "무더위가 최고조에 올랐던 지난 주말, 바깥 출입을 자제하고 집 안에서 가족과 함께 TV를 시청하는 고객들이 많았던 것이 홈쇼핑에는 호재로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CJ오쇼핑이 올해 2월부터 월 1회씩 방송하고 있는 24시간 디지털 가전 특집 프로그램인 '디지털 팍팍쇼'는 지난 3월 120억 원의 일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