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에 비해 8.1원 오른 1265원에 출발한 후 1260원 초반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9시32분 현재 3.4원 오른 1260.3원이다.
미국 증시가 2% 가량의 급락세를 보이고, 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이 서울 외환시장 종가보다 10.6원 오른 1268.0원에 거래를 마쳐 이날 상승 출발을 예고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시작했으나 강보합인 1550선을 회복했다.
이에 외환시장에서도 업체들의 매도물량이 흘러나오며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세가 제한되는 모습이다.
한 외국계은행 딜러는 "주식시장을 따라 움직이는 장"이라며 "주식시장 하락폭이 확대되지 않는다면 1270~1280원까지 오를 시장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오늘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증시 상황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