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애널리스트는 "단기물의 약세가 이어져 왔지만 아직도 장단기 금리차가 과거에 비해 크게 확대돼 있는 상황"이라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 단기물의 상대적 약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주 단기물 약세가 투자자들의 매수심리를 위축시켜 중장기물의 매수세까지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러한 파급효과가 진정되고 있어 2년 이상 채권으로 저가 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전일 동향
– 국고 10년 입찰이 입찰이 예상 수준에서 무난하게 마무리된 가운데 주가가 급락한 점이 매수심리를 강화시킨 데 힘입어 매수세가 계속해서 유입되는 모습을 보임
– 한편, 국고 3년 및 국고 5년 금리가 각각 15bp, 13bp 하락한 반면, 통안 1년 금리는 불과 1bp 하락에 그쳐 단기물에 대한 불안감이 쉽게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주요 채권시장 이슈
– CD 금리 상승세 지속
금일 전망
2년 이상 채권을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세
– 전일 국채선물이 48틱 상승하는 가운데서도 1년 내외 채권의 금리는 1~3bp 하락하는데 그쳤을 뿐만 아니라, CD 및 CP 금리는 상승하는등 단기물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있는 상황
– 단기물의 약세가 이어져 왔지만 아직도 장단기 금리차가 과거에 비해 크게 확대되어 있는 상황이고,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 단기물의 상대적 약세는 불가피할 전망
– 그러나 지난 주 단기물 약세가 투자자들의 매수심리를 위축시켜 중장기물의 매수세까지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러한 파급효과가 진정되고 있어 2년 이상 채권으로 저가 매수세가 지속될 전망
– 전일 기준금리 대비 국고 3년 스프레드가 246bp로 기준금리 대비 스프레드 및 장단기 금리차 등을 고려하면 연내 금리인상을 한다고 해도 중장기물의 충격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란 판단이 지배적
– 기술적으로는 국고 3년 금리가 5일선을 강하게 하향 돌파 함에 따라 추가 하락이 가능한 상황
– 한편, 전일 제조업 지수 및 주택업황지수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소비심리지수 하락 등에 따른 영향으로 미국 주가, 금리 및 국제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급락함에 따라 대외 여건은 국내 채권 시장에 우호적인 상황
– 따라서 금일 채권시장은 단기물의 상대적 약세는 지속되겠으나, 우호적인 대외 여건 속에 2년 이상 채권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지속되며 금리 반락이 이어질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