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진희정 기자]성원건설(대표이사 임휘문)은 지난 13일 리비아 경제사회개발기금 산하의 국영기업인 리비아 투자 개발 회사로부터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토브룩(Tobruk) 신도시 개발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5000가구 규모의 신도시 개발공사로, 리비아의 심각한 주택난 해결을 위해 리비아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주택공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프로젝트의 총 규모는 약 1조9000억원이며, 이 중 1단계 구간인 3400여가구,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성원건설이 진행한다.
공사 규모는 약 220만㎡(66만5500평) 규모의 부지에 저층 아파트 5000가구 및 상업시설, 종교시설, 행정센터 건물, 학교 등과 이에 따른 도시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써, 공사기간은 착공 후 44개월이다.
성원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당사의 해외사업 개발 Know-how와 시공능력을 리비아 정부가 인정했다는 측면 외에도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큰 시장잠재력을 가진 리비아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주가 갖는 의미가 크다”며 “현재 국토개발 계획이 한창 진행 중에 있고 이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만큼 앞으로 추가적인 공사가 더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