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4300만달러(약 530억원)를 투자, 자사 브랜드 자동차인 셰브롤레 볼트 등에 장착할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 경우 현재 GM 배터리 공급자로 선정돼 있는 LG화학에도 적잖은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지금까지 GM은 현재 볼트 차량의 리튬이온 배터리의 공급자로 선정돼 있는 한국의 LG화학을 통해 초기 물량을 대부분 공급받을 것으로 관측돼 왔다.
현재 공개된 계획에 따르면 GM은 내년 4/4분기부터 볼트를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GM은 볼트 차량의 생산 개시뒤 첫 12개월간 1만대 규모를 생산할 계획이며 향후 연간 6만대 수준까지 늘릴 계획이다.
신규 공장 신설에 소요될 투자자금은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총 24억달러 규모 차세대 배터리 및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에서 지원된다. 이 가운데 오바마 행정부는 지난 주 GM에 투자자금 1억500만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프리츠 헨더슨 GM 최고경영자(CEO)는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 신설은 GM이 전기차 부문 최고 자동차 업체로 도약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