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의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13일 “KT의 컨센서스 대부분이 회계상 합병기준일인 6월 1일 이전에는 합병전 KT의 실적만을 반명해 기준 밸류에이션의 왜곡을 유발하고 있다”며 “결국 합병 과정에서 KTF 시가총액이 소멸한 기현상이 발생했으나 이런 기현상이 해소되면 주가는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애널리스트는 “적정주가(목표주가) 개념이 아닌 KT와 SKT의 현재 거래되고 있는 상대적인 주가 수준간의 차익거래관점에서 판단할 때, SK텔레콤의 현재 PER 10.2배를 적용하면 합병 KT의 적정 거래 가격은 4만7700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일반투자자는 시장 컨센서스를 연간 실적전망을 기준으로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을 가늠한다”며 “KT의 경우 단독기준, 회계기준, 합병기준 등이 혼재돼 올해 실적기준으로 11.2배에 달하나 당사 실적전망(Full-year 합병 기준)기준 PER에 따르면 8.5배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