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의 최창규 애널리스트는 "차익거래펀드가 주식편입비가 40% 미만에 그치고 있으며 컨버전 악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양호한 지수흐름과 선물 베이시스의 변동폭 축소 등으로 인해 차익거래의 절대규모가 급감해 이에 따른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변수는 비차익거래인만큼 무조건적인 긍정론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주식형 수익증권의 환매와 함께 나타나고 있는 투신의 현물매도는 수급적인 불안요인으로 분류할 수 있다"며 "아직 지수의 상승흐름이 유효해 만기충격은 거의 없을 전망이지만, 최근 상승탄력의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일 0.4p부근의 베이시스에서 유입된 2400억원 가량의 차익 순매수 물량은 단기성향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
이에 최 애널리스트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000억원 이상의 매수물량이 유입됐고 비차익거래의 매도세도 심상치 않은 변수"라며 "매수관점을 유지하되 지나친 낙관은 삼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전일 LG디스플레이 선물이 2000계약이 넘는 비교적 큰 폭의 미결제약정의 감소가 이뤄진 데 대해 " LG디스플레이 선물의 가격하락을 예상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포지션 구축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