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디지텍시스템 관계자는 "터치스크린 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모바일 터치스크린의 생산량이 크게 상승했다"며 "김연아 폰 및 해외수출용인 U960 모델 등생산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최근에는 터치스크린 폰들의 모델 수가 증가되고 있고 이에 따라 생산량도 점차 증가되고 있다"며 "따라서 2/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큰 폭의 매출증가를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디지텍시스템은 모바일 터치스크린 뿐만아니라 네비게이션용 터치스크린의 매출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이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네비게이션용 터치스크린의 매출이 지난해 4/4분기 이후 급감했으나 최근들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고 수준이었던 월 200만대 규모를 생산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월 140만대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네이게이션용 터치스크린의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휴대폰 터치스크린 매출도 지속증가되고 있어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양증권은 디지텍시스템에 대해 네비게이션과휴대폰 부문에서 안정적 실적을 거둬 2/4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양증권 김영주 애널리스트는 "디지텍시스템가 2/4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이는 그동안 부진했던 네비게이션 용 터치패널수요 회복과 휴대폰 용 제품의 안정적 성장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7 출시가 다가오면서 휴대폰 외에 넷북, 노트북용 터치스크린 시장 성장이 한층 빨라질 전망"이라며"새로운 어플리케이션에서 역량을 발휘할 경우 최근 불거진 성장성 논란이 상당부분 희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