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식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와 오토넷의 합병으로 동사는 현대모비스 지분 0.68%를 확보하게 됐다"며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상호출자에 걸려 연내에 처분해야 할 모비스 지분 1.67% 가운데 일부라도 글로비스가 지분 추가를 늘릴 경우 지배구조 피리미엄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3분기 실적 분기 최대 예상, 내년부터 고성장 추세 복귀
3분기 실적이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매출액은 9,006.8억원, 영업이익은 393.1억원으로 전년동기비 각각 15.1%와 24.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은 분기 단위로는 사상 처음으로 9천억원을 넘어서는 것이고 영업이익도 분기 최대치다.
신규로 가세한 HMMC(현대차 체코공장)를 비롯한 현대/기아차 해외공장 가동률 회복으로 CKD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물류도 PCC사업 호조, 현대하이스코 해외공장 열연코일 조달물류, 농협 3자물류 등의 신규 가세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은 3조 2,140.2억원, 영업이익은 1,463억원으로 전년동기비 각각 4.9%와 13.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순이익은 1,730.5억원으로 47.1%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 호조에다 현대모비스-오토넷 합병에 따른 일회성 이익(지분법투자주식처분이익 494억원)이 반영된 결과이다. 내년도 매출액은 3조 9,082억원, 영업이익은 1,802억원으로 전년동기비 각각 21.6%와 23.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PCC사업이 현대/기아차 수출물량의 15%가 추가되면서 4천억원(올해 2,372억원 추정)에 달하고 현대제철 고로사업 제선원료 조달물류도 비록 초기년도이기는 하지만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CKD 수출도 현대차 체코공장(HMMC)의 추가 차종 투입과 올해 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인 기아차 조지아공장의 가세로 올해보다 28% 증가한 1조 5,221.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모비스 지분 추가로 늘릴 경우 지배구조 프리미엄 강화될 듯
현대모비스와 오토넷의 합병으로 동사는 현대모비스 지분 0.68%를 확보하게 되었다. 그 동안 황태자주로 군림하면서 지배구조 프리미엄을 누려왔지만 사실 지금까지 이렇다 할 그룹과의 연결고리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상호출자에 걸려 연내에 처분해야 할 모비스 지분 1.67% 가운데 일부라도 글로비스가 가져올 것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