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로치 회장은 로이터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중국 정부가 발표한 경기부양책의 효과가 약화됨에 따라 2차 경기부양책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로치 회장의 이같은 전망은 지난 달 중국 경제가 2분기동안 7.9% 성장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경기회복 전망에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 다른 전문가들의 견해와는 다른 것이다.
그는 "투자 위주의 부양책의 효과는 조만간 약해질 것이며 중국의 성장속도도 내년 중반에 이르러 다시 둔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치 회장은 "이는 중국 정부가 추가 경기부양책 집행을 검토해야 하는 압력에 직면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치 회장은 중국 경제가 'W'자 형태의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으며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성장의 질"보다는 "성장 속도"에 너무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