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다만 "SK브로드밴드가 SK그룹의 유선통신 사업의 중심에 설 것이 예상돼 장기적 기업가치는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실망스러운 2분기 실적
SK브로드밴드는 매출 4,560억원 (YoY +4.0%), 영업손실 204억원 (적자지속), EBITDA 805억원 (YoY -10.6%), 순손실 416원(적자지속)의 2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다.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큰 폭으로 하회한 이유는 핵심사업인 초고속인터넷과 전화 부문에서 가입자가 비교적 큰폭으로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가입자 유치에 나설 전망
동사는 당분간 수익성보다는 가입자 기반 확대를 더 중요한 경영목표로 간주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경쟁사인 KT가 수익성 제고를 위해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기회로 삼아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설 것으로 보여 수익성 개선이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 SK그룹 유선통신 사업의 중심
SK네트웍스의 전용회선 사업부문을 직접 인수하지는 않았지만 위탁 판매를 맡게 되었고, 다른 계열사들의 국제전화 및 인터넷 전화 사업 등을 추가적으로 인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장기적인 기업가치는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이들 사업 인수를 위한 자금조달이 주주가치의 희석을 가져올 것으로 판단된다.
◆ 투자의견 중립 유지
적정주가 6,000원에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장기적으로는 기업가치 개선 가능성이 높지만, 단기적으로는 실적 개선 가능성이 낮아 현시점에서의 valuation 매력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