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현대해상의 신계약비 초과상각의 감소, 채권의 교체를 통한 투자수익율 제고 등을 반영해 동사의 이익전망치가 기존 1663억원에서 1786억원으로 상향조정한 데 따른 것.
박석현 애널리스트는 현대해상의 FY09 1분기(4~6월) 수정당기순이익(순이익+비상위험준비금)은 535억원으로 전년대비 39%(-342억원)감소했지만 이는 자동차 보험 손해율 상승과 장기보험 사업비율 상승으로 인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에 박 애널리스트는 ▲신계약비 초과상각의 감소 전망 ▲국고채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 상대적으로 낮은 듀레이션으로 인해 채권의 교체를 통한 투자수익율 제고가 기대 ▲장기보험 위험손해율이 실손보험 보장범위 축소로 인해 소액사고가 감소하면서 개선될 전망 등을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현대해상은 2009년 하반기부터 사업비 부담을 감내하면서 장기보험 성장을 유도하는 정책을 사용했다"며 "이에 따라 GA채널의 의존도가 늘어났고 신계약비 초과상각에 따른 사업비 증가가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박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신계약비 초과상각 문제는 2009년 하반기부터는 점차 해소될 것"이라며 "이제는 장기보험 성장에 따른 동사의 이자이익 규모 증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7월에는 장기보험 실손보험 보장범위 축소에 따른 선가입 증가로 다시 신게약비 초과상각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나 지난 3월 수준 이상으로 신계약비 초과상각이 커질 가능성은 높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인 추세는 하락하는 모습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2009년 8월 이후로 장기보험 신계약의 성장이 둔화될 경우 이미 2008년 9월부터 미리 신계약을 확보한 현대해상은 계속보험료의 유입으로 장기보험 성장세를 유지하는 데 강점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