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기 개선 기대감에 기초한 증시 랠리로 인해 투자자들의 위험보유성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사는 2일 오후 10시 39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2일 이번주 외환전문가들이 예상한 달러/엔 주간 예상매매 범위가 94~97엔으로 제시되었다고 전했다. 한주 전 예상 범위에 비해 하단이 1엔 올라섰다.
지난 주에 엔/달러는 실적 호재에 따른 글로벌 증시 상승세로 인해 94엔 초반선을 바닥으로 95엔 중후반선까지 상승하는 흐름이었다. 미국 2/4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가 마이너스 1.0%로 예상(-1.5%)보다 좋은 수준을 보였으나 96엔 선에 도달하지 못하고 94엔 선으로 후퇴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이번주에는 미국 고용보고서와 영국 및 유럽 중앙은행의 정책 결과가 발표되기 때문에 주목된다. 또 주초에는 미국 제조업지수와 자동차 판매 등의 주요 지표가 나올 예정이며, 기업실적은 크래프트푸즈와 프록터앤갬블 그리고 시스코시스템스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영란은행(BOE)은 지난 달 회의에서 예상외로 양적완화 규모를 동결함으로써 시장에 다소 충격을 제공했는데, 이번 달 회의에서 이 규모가 다시 확대될 경우 경기 개선 전망을 좋지 않게 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엔화 등 안전통화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는 S&P500지수가 1000선 탈환 시도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일본 닛케이 주가는 기업실적 호전으로 인해 1만 선 위에서 바닥을 다지되 단기 급등 경계감으로 인해 1만 500선 내외 공방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