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익일 6월 산업생산의 발표를 앞두고 있기때문이다.
삼성선물의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6월 산업생산을 앞두고 금일 국채선물은 경계매물이 증대될 수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산업생산은 재고감소에 따른 생산증대와 수출개선, 민간심리 호전 등으로 전월대비 +2.5%(전년동월대비 -3.9%) 상승하며 경기회복 추이를 재확인할 것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2분기 GDP와 함께 가격선반영이 일부 이뤄진만큼 컨센서스 수준의 상승이 금리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오히려 이 연구원은 "지표호전이 외국인의 추세적인 선물매도와 연계될 수 있다"며 "월후반 외국인의 현선물 포지션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6월 금통위 의사록에서의 출구전략 관련 언급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국채선물은 장중 약세를 지속함. 그러나 외국인이 3,651계약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60일선의 지지로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 5거래일만에 하락 마감. 현물시장에서는 전 영역으로 금리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수급상황에 따라 5년물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임.
◆ 신용위험 감소에 따라 국내기관이 외화자금조달이 원활해지고, 사상최대 수준의 국제수지 흑자로 달러 자금 유입이 급증한데다, 외국인의 재정거래 물량이 유입되면서 외화자금시장의 상황이 호전되고 있음. 이에 따라 CRS1년물은 연중최고인 1%대를 회복하였고, 스왑베이시스도 200bp를 하회하며, 원화가치의 상승을 반영함. 특히 국가신용지표인 CDS프리미엄은 리먼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은 물론, 작년 9월 이후 최저인 120bp대로 하락하며, 역시 원화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
◆ 반면 스왑시장 안정의 주요인으로 작용하였던 외국인의 재정거래는 스왑베이시스 축소와 함께 가격메리트 역시 감소하고 있어, 추가적인 물량 유입의 규모는 축소될 전망. 현재 스왑베이시스 1년물은 194bp로써, 재정거래가 활발하였던 작년 상반기의 스왑베이시스(1년물)의 평균값 221bp 수준을 크게 하회하고 있음. 사상최대 수준으로 급증한 통안발행잔액(6월말 165.7조원)에 대해서 외국인은 올해 18조원의 통안채를 순매수하는 등 재정거래를 통하여 단기시장금리 안정에 있어 중요한 수요주체의 역할을 하고 있음. 따라서 향후 스왑베이시스 상황에 따라서, 외국인의 재정거래와 현물포지션의 조정이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
◆ 익일 발표되는 6월 산업생산을 앞두고 금일 국채선물은 경계매물 증대로 전일의 약세 분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음. 산업생산은 재고감소에 따른 생산증대와 수출개선, 민간심리 호전 등으로 전월대비 +2.5%(전년동월대비 -3.9%) 상승하며 경기회복 추이를 재확인할 것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음. 다만 2분기 GDP와 함께 가격선반영이 일부 이루어진만큼 컨센서스 수준의 상승이 금리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수 있음. 오히려 지표호전이 외국인의 추세적인 선물매도와 연계될 수 있어, 월후반 외국인의 현선물 포지션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161D9 109.65 ~ 1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