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한 "화순백신 공장에서 일반 독감백신 외에 고수익성의 신종플루백신 생산이 이뤄지며 백신부문 이익구조의 급격한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목표주가 180,000 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 유지
신종플루 확산국면에서 국내 유일의 신종플루 백신 생산업체로 주목받는 녹십자. 녹십자는 현재 연내 국내 신종플루 백신 비축 물량 중 50%에 해당하는 약 1,336만도즈를 오는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걸쳐 생산할 예정. 현재까지 가장 중요한 도즈 당 단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나 도즈 당 약 만원을 가정하여 실적 대폭 상향 조정을 통해 목표주가 18만원으로 상향. 적정주가는 잔여이익모델을 통해 도출하였으며 자본비용 11%, 영구성장률 2.5% 가정.
◆ 2009 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2.8%, 60.6% 상향
현재 거론되고 있는 동사의 신종플루 백신 가격은 확보하고자 하는 1,336만명에 해당하는 비축물량에 할당된 예산 약 1,930억원을 감안한 도즈 당 약 7,223원 수준. 그러나, 도즈당 만원 이상을 형성하고 있는 현 글로벌 신종플루 백신 단가를 감안할 때 신종플루 백신 매출 가정에서 도즈 당 만원을 적용한 것은 무리 없는 수준이라는 판단이며, 신종플루 백신에 대한 마진은 약 40%를 가정하였음. 약 1,336만도즈를 생산하게 될 경우 동사의 2009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종전 대비 각각 12.8%, 60.6% 가량 대폭 증가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신종플루 백신 생산에 따른 실적 반영을 2009년 4분기 약 70%, 2010년 1분기 약 30% 각각 반영된다고 가정한 데 따른 것임.
◆ 신종플루 생산으로 백신 부문 이익은 확연히 배가될 전망
오는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집중적인 생산이 예상되는 신종플루 백신 생산은 백신의 원료인 계란 확보 비용을 제외하면 추가적인 설비 투자 등이 소요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 시, 약 40% 가량의 높은 영업이익률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백신 부문 이익은 확연히 배가될 것으로 전망. 향후 신종플루 백신의 추가 비축 가능성을 감안시 연평균 약 600만도즈 가량의 신종플루 백신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가정하였으며, ‘09년, ‘10년 신종플루 백신 생산에 따른 매출액 증가는 각각 1,350억원, 728억원으로 각각 전사 매출액의 약 19.6%, 9.2%에 해당하는 수준. (당사 리서치는 기존 실적 추정에 있어 2011년부터 일종의 판데믹과 유사한 수준에 대비할 수 있는 연관 백신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어, 연간 약 200억원 가량 매출을 반영해 놓은 바 있음. 따라서 동사에 대한 연간 실적 변경 table에서 2011년 매출액이 크게 변하지 않음)
◆ 2/4 분기, 예상을 상회한 양호한 실적
한편, 녹십자의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3%, 4.3% 증가한 각각 1,408억원, 203억원을 나타내며 영업이익 기준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나타냄. 고환율 영향으로 예상보다 원가율이 증가했음에도 불구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을 통해 약 14.4%의 영업이익률을 나타내었음.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31% 가량 성장한 혈액제제, 백신부문 대비 태반부문의 매출 회복이 여전히 더딤에도 불구하고 혈액제제 수출이 yoy 약 93% 성장하며 외형성장을 견인한 양상.
◆ 신종플루 재창궐을 감안시 동사의 중장기 잠재 매력도 증가
현재 동사의 trading valuation은 2009년 예상 실적 기준 약 14.5배로 현 제약업종 평균 수준에 해당하며, 현 적정주가 18만원은 forward 12개월 EPS기준 약 18.7배에 해당.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창궐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상황에서 국내 유일하게 신종플루 백신을 대량 상업생산할 수 있는 업체가 동사임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접근이 유효하다는 판단임. 최근 3개월 절대수익률에서도 글로벌 백신 플레이어들의 퍼포먼스가 상당히 양호한 바 있어(그림8) 녹십자는 국내 대표 백신업체로서 중장기 백신부문을 드라이버로 한 모멘텀 유효. 하반기 드라마틱한 실적 개선 모멘텀이 기대되는 동사에 대한 최선호 관점 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