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토털 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 엠넷미디어(대표 박광원)는 29일 올해 2/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흑자는 CJ그룹이 지난 10여년간 음악사업에 본격 투자하고 지난 2006년에 엠넷미디어를 음악방송, 공연, 뮤직포털, 음반음원 제작 유통사업의 밸류 체인(Value Chain)을 연계해 출범시킨 이후 의미있는 경영 실적을 달성한 것.
올 2/4분기 영업이익은 전기 1억원에서 21억원으로, 전년동기 9억원 대비 12억원 상승한 수치이다. 당기순이익도 전기 15억원 적자에서 34억원 늘어난 19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국내외 경제 상황 위축에도 불구하고 연속 분기 흑자 기조로서의 가치가 있다"며 "지난 3년간 회사가 지속적으로 수행한 사업 최적화와 시너지 창출 노력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광원 대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지속적인 개선은 엠넷미디어가 추구하고 있는 온리원적 사업 모델이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며 "이를 계기로 올 연말 반드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의미있는 경영실적을 달성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엠넷미디어는 최근 고비용 구조의 매니지먼트 사업에 대한 Re-engineering(고도화)을 단행, 컨텐츠 기획과 전략 마케팅의 실행 역할에 중점을 두는 선진 스튜디오 시스템과 같은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원가, 판매관리비, 절감 등 비용 효율화와 사업의 본원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뮤직 부문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