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가급등에 따른 외국인의 비자발적인 숏커버링(위험회피 매수세)이 진행중이라고 진단하며 이에 따른 관련 종목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29일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황상연)의 이재훈 애널리스트는 "공매도 허용이 외국인의 대차잔고 증가를 자극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숏커버링 산정 기간은 한국 주식 재매입을 시작한 7월 중순 이후로 봐야 한다"며 "결국 7월 14일 이후 현재까지의 숏커버링 기여율을 산정해보면 최근 외국인 순매수 수량의 26%가량이 숏커버링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숏커버링과 무관한 기관의 동반 순매수 여부는 제외하면 금융, 증권, 전기전자, 철강금속 업종으로 압축된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 상장주식대비 대차잔고 3% 이상 종목 ▲ 대차잔고가 추가적으로 늘지 않는 종목 ▲ 외국인 순매수 종목 중 숏커버링 비중이 100%를 넘지 않는 종목 ▲ 주가 상승률이 코스피를 상회해 공매도 세력의 손실 부담을 키우는 종목 등 4가지 기준으로 숏커버링 유망종목 10개를 선정했다.
이재훈 애널리스트가 꼽은 10종목은 GS건설, 한진해운,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 대신증권, NHN, 삼성증권, 대우조선해양, 현대제철, 대우인터내셔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