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목 애널리스트는 "현재 비철금속가격은 3월부터 서서히 바닥권을 벗어나고 있다"며 "중국의 조강생산이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본격적인 수요 회복단계는 아닌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투자의견 Hold로 하향
투자의견을 기존 Buy에서 Hold로 하향한다. 이는 다음에 근거한다. 1)2분기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대비 크게 하회하였다. 2)비록 하반기 비철금속가격이 상승할 것으로는 예상되나 주가를 Level-up시킬 정도로 속도가 빠르지는 않을 전망이다. 3)동사 실적의 주요 변수인 원/달러 환율도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4)목표주가와 현재주가(146,000원)와의 괴리가 6.2%에 불과하다. 동사 주가는 호황기에 PBR이 2배 내외까지 상승하기도 하나, 현재 영업실적과 비철금속업황을 감안할 때 호황기 수준과 비교하기는 무리다. 현재 동사의 PBR는 1.4배 수준이다.
2분기 영업이익 예상수준을 크게 하회
2분기 영업이익은 665.5억원(-62.3% y-y, -41.2% q-q)으로 시장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를 크게 하회하였다. 아연을 비롯한 대부분 제품의 판매량이 전년동기 및 직전분기대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크게 부진한 것은 전년대비 불리해진 TC(Treatment Charges: 제련수수료)의 소급적용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직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한편 영업외수지는 호주 자회사 SMH의 실적 개선과 외화관련손익 개선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763억원 개선되었다.
비철금속가격 상승 속도는 느릴 전망
현재 비철금속가격은 3월부터 서서히 바닥권을 벗어나고 있다. 중국의 조강생산이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본격적인 수요 회복단계는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상반기 비철금속가격 상승의 주요인이 되었던 중국의 비철금속 비축이 최근 가격상승으로 주춤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아연을 비롯한 비철금속가격 상승은 느리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