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뉴스에 따르면, S&P는 7월17일까지 회사채의 채무불이행(디폴트)가 계속 늘고있는 가운데, 투자 적격등급 'B'이하의 회사채들중 투기등급 혹은 부정적 전망으로 투자등급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회사채개 285개로 집계되며 6월 말의 290개에서 소폭 줄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투기등급 전락 위험이 있는 회사채는 지난 4월 300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한편 회사채의 채무불이행(디폴트)은 계속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 기준으로 올해 채무불이행된 최사채는 184개로, 1년전에 비해 4배 이상 늘었다.
S&P는 그러나 투기등급 회사채들이 결국 채무불이행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볼때, 저투자등급 회사채가 줄어들며 결국 채무불이행 회사채의 수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정크본드 회사채중 12개월래 채무불이행되는 비율이 6월 8.3%를 기록, 5월 7.2%보다 늘었다. 특히 이같은 증가세는 지난 2007년 사상 최저수준인 0.79%를 기록한 이후 19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S&P 또 올해 미국 회사채들의 채무불이행 비율이 가장 높다고 지적했다. 6월 9.3%로, 5월은 8.1%를 크게 상회했다. S&P는 미국의 채무불이행 비율이 내년 초 14%까지 상승, 정점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7월17일 현재 저투자등급 회사채의 규모는 3978억달러에 달하며, 업종별로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건축 재료, 소매점, 레스토랑 등의 회사채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