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스페인 폼페우 파브라대학교에서 가진 연설에서 이사는 경기 회복에 위험이 되는 요소가 사라지면 통화정책에 변화를 꾀하겠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또 그는 물가 안정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ECB는 필요하다면 어떤 정책이라도 취할 것이지만, 중앙은행의 정책은 자동 출구전략(built-in strategy)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 위험이 나타난다면 즉각 정책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다만 파라모 이사는 아직 신용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으며, ECB가 도입한 정책들이 효과를 발휘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경제 회복과 관련, 경기 회복의 기미가 나타나고 있긴 하지만, 아직 경기가 바닥을 쳤다고 확실할 수 없으며 회복 추세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파라모 총재는 내년 중반 경 유럽 경제가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