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증시는 3대 주요지수들이 일제히 2% 이상 급등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미국 주택지표의 호전과 기업들의 실적 호재에 힘입어 다우지수는 1월 이후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다.
일본 증시는 1.5% 급등하면서 8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중화권 증시들도 상승 출발한 직후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홍콩은 장중 2만 선을 돌파한 뒤 일시 반락세를 나타냈으나 다시 반등하고 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49.48엔, 1.53% 상승한 9942.42엔으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주가지수는 미국발 호재에 힘입어 전날 종가에서 100엔 가량 상승한 수준에서 출발한 뒤 상승 탄력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엔화 약세와 상품가격 상승 그리고 미국 경기안정화 기대감이 지수 상승의 선봉이 서고 있다.
닛산자동차가 거의 4% 오르고 있고, 파나소닉은 JP모간이 주가 전망치를 상향한 데 힘입어 6% 급등하는 중이다. 원자재 관련 매출 비중이 높은 미쓰이앤코 역시 4% 가량 상승하고 있다.
다만 일본 담배생산업체인 JT는 정부의 담배세 인상 계획으로 2.5% 밀리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0.72% 오른 3352.37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18% 오른 1만 9854.29를 기록하고 있다. 일시 2만 선을 돌파한 뒤 반락했으나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이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0.66% 오른 7026.61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