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발생률 정상인 비해 평균 73% ↑
[뉴스핌=신상건 기자]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질병 뿐만 아니라 추락 등 재해사고를 당할 확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라이프케어연구소는 23일 지난 5년간 삼성생명 보험가입자 36만명 중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의 비만인과 정상인을 비교한 결과, 비만인이 재해사고를 당할 확률이 정상인보다 평균 73% 높게 조사됐다고 밝혔다.
재해사고중 넘어지는 사고의 경우에 비만인이 정상인에 비해 95%나 더 사고발생 확률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비만인은 계단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정상인에 비해 83% 더 겪는 것으로 집계됐다.
재해사고란 보행자가 넘어지거나 계단에서 추락하거나, 승용차 사고 등을 당하는 것을 말한다.
삼성생명은 비만인의 재해사고율이 높은 이유로 반사능력, 균형유지능력, 민첩성이 떨어지며 사고시 하중으로 더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라이프케어연구소 관계자는 "비만인의 경우 질병뿐만 아니라 재해사고에도 취약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재해사고와 질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체중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