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3일 서울 여의도 굿모닝신한증권 회의장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지난 2분기에 매출 8조799억원,영업이익 6573억원,당기순익 8119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영업이익은 지난 2003년 4분기 7470억 원을 기록한 이후 2번째로 좋은 실적을 올렸다.
1분기에 2.5%로 추락했던 영업이익률도 8.1%로 급상승해, 지난해 2분기 7.3%에 바짝 다가섰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인 81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4조1119억 원에 영업이익 8110억 원, 영업이익률 5.7%, 당기순이익 1조368억 원을 기록했니다.
상반기 판매대수는 71만 9천748대로, 1분기보다는 27.4%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3.4%가 감소했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세금감면 혜택으로 내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수출이 수요부진으로 31%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안정한 경영 여건하에서도 현대차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늘리며 선전하고 있고,중국에서는 전년대비 약 56%가 증가한 25만7000대를 판매하여 중국내 판매 순위 4위에 올라섰다”며 “상반기 글로벌 현지판매는 총 150만대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점유율 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