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23일 LG생건에 대해 "2/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2% 증가한 3610억원, 영업이익은 34.2% 증가한 425억원으로 예상과 유사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7.4% 증가한 511억원으로 계열사 코카콜라의 실적개선에 따른 지분법이익의 반영이 예상보다 커 이같은 큰 폭의 성장세를 시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매출액기준 프리미엄 화장품부문 매출액비중은 전년동기 43.6%에서 46.2%로 큰 폭 상승한 반면, MASS 화장품부문 매출액비중은 49.9%에서 48.1%로 하락해 프리미엄 경로 부문의 성장기여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전체 매출성장 폭은 둔화
동사 2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한 3,610억원, 영업이익은 34.2% 증가한 425억원으로 당사 예상과 유사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한편, 2분기 세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7.4% 증가한 511억원으로 당사 예상치 대비로도 33%나 상회하는 큰 폭의 성장세를 시현했는데 이는 계열사 코카콜라의 실적개선에 따른 지분법이익의 반영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2분기 화장품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6% 증가한 1,575억원으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중이나 전년동기 27% 성장에 비해서는 둔화된 수치이다. 경기불황에도 높은 성장을 지속중인 고가제품군은 전년대비 25% 성장했는데 제품별로는 ‘오휘’, ‘후’가 40대이후로 라인 확대 및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전년대비 20%이상 성장을 지속 중이며, 고가제품 중 2007년말에 출시한 발효화장품 ‘숨’은 2분기에도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한 63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성장에 기여하였다.
MASS 화장품 부문은 신제품 출시 및 유통경로 정비로 전년대비 14%의 성장시현에 그쳤다. 전문점경로 중 ‘뷰티플렉스’의 매장내 자사제품 매출비중이 전년동기 65%에서 72%로 확대된데다 매장수도 전년동기 737개에서 886개로 증가하면서 ‘라끄베르’가 21%, ‘이자녹스’가 15% 성장세를 시현하였다. 그러나 고성장을 지속해 오던 ‘수려한’은 이번 2분기에 9% 성장에 그쳤다.
2분기 매출액기준 동사 프리미엄 화장품부문 매출액비중은 전년동기 43.6%에서 46.2%로 큰 폭 상승한 반면, MASS 화장품부문 매출액비중은 49.9%에서 48.1%로 하락하여 프리미엄 경로 부문의 성장기여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