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일각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내수시장보다 수출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다. 지난 6월 초 H형강 수출 가격은 550달러 수준이었으나 최근 600달러에 육박한 590달러까지 수직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수출가격 인상은 중동지역의 프로제트 재개에 따른 것으로 수출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국제 가격 상승으로 국내외 출하 가격 회복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민수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의 고로 1기가 하반기 완공되어 내년 4월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가동원년의 가동률은 50% 수준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며 "2010년 이후 고로 철강제품의 매출은 향후 3년간 매년 평균 50% 이상 성장하여 2011년 하반기부터는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했다.
그는 이어 "반면 수출가격을 국내 가격으로 전환할 경우 H형강 판매가격이 2~3만원의 높은 수준으로 t당 2분기말 국내 철근가격은 할인폭의 확대로 69만원까지 하락하였다"며 "수입가격 상승, 스크랩가격 반등으로 하반기에는 철근 할인 폭의 축소가 이루어져 향후 4%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