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분데스방크는 월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침체의 충격이 다소 완화됐지만 수출과 투자는 여전히 위축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중앙은행은 "최근 경제지표들을 감안해 볼때 2/4분기 독일 경제는 단지 조금 위축됐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고서는 독일의 경제가 안정세로 돌아선 이후 가능한 빨리 민간 연금을 통합해 인구 고령화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앙은행은 독일이 2060년에 이르러 고령화와 정년퇴직과 관련한 비용이 국가총생산의 5%에 해당하는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독일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4/4분기 6.9%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4분기에는 마이너스 3.8%로 급락해 지난 2차대전 이후 가장 급격한 하락율을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