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GE는 2/4분기 매출은 일시 항목을 포함해 전년동기대비 17% 하락한 39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420억 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반면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은 26센트로 로이터 예상치보다 2센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GE의 주당 수익은 54센트를 기록한 바 있다.
제프리 GE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미래 성장을 위해 투자하는 한편, 비용을 줄이고 운전자본(working capital)을 높임으로써 불황을 이겨나갔다. 서비스 산업은 2009년 상반기 동안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도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GE는 환율 효과를 제외하고, GE는 올해 상반기 캐피털파이넌스 사업 부문의 순자본투자(ending net investment)를 240억 달러 가량 줄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제프리스 앤드 컴퍼니의 크렉 펙함(CRAIG PECKHAM) 애널리스트는 "표면적으로 이번 결과는 시장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약간 긍적적인 소식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크로프트 레오미니스터의 러셀 크로프트는 "2009년이 어려운 한해라는 점을 감안할 때, GE 주식을 매입하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올해 보다 수익이 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GE의 회장은 올해 연말까지 2010년말까지 필요한 자금을 모두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2010년 주요 장비 판매가 약 10%~15% 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