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미국 주택착공 지표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며 큰 폭으로 올랐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는 2.48%, 1.54달러 상승한 배럴당 63.56달러에 마감됐다. 거래 폭은 61.04달러~63.99달러.
런던시장에서 거래되는 북해산 브랜트유 역시 1.63달러 급등, 배럴당 65.3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6월 신규 주택착공 건수가 단독주택 착공이 14%나 급증한데 힙입어 예상치를 상회하는 58만2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혀 시장내 경기회복 기대감을 확산시켰다.
여기에 이란내 긴장이 다시 고조되며 공급 우려감이 표출돼 상승 폭을 키웠다.
PFGB베스트 리서치의 필 플린 분석가는 "최근 경제에 대해 너무 부정적 시각이 많았고, 유가도 많이 떨어졌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유가가 반등했다"고 지적하고 "이란내 긴장 고조와 날씨 등이 주말을 앞둔 투자자들로 하여금 숏포지션을 취하기 힘들도록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